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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품안전나라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능성 찾는 법, 광고 문구와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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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화면에서 쇼호스트가 "피로도, 혈관도, 눈도 한 번에 챙기세요"라고 말하는 순간이 있어요. 주문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말이 정말 나라에서 인정한 내용일까, 아니면 듣기 좋게 붙인 말일까. 그 궁금증은 검색 몇 번으로 직접 풀 수 있어요.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는 원료마다 인정받은 기능성, 하루 섭취량,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정리되어 있거든요. 이 글에서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원료 기능성을 찾는 순서와, 찾은 내용을 광고 문구나 제품 라벨과 비교하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앞서 다룬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와 라벨 읽는 법 을 먼저 읽어 두시면 훨씬 수월해요. 결론부터 정리하면 알고 싶은 것 찾아볼 곳 확인할 내용 이 원료가 무엇에 도움을 주는지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정보 인정 기능성 문구, 하루 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눈, 뼈, 혈행처럼 목적별로 어떤 원료가 있는지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정보 그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목록 내가 산 제품이 정식 건강기능식품인지 제품 검색(식품·건강기능식품 정보 조회) 품목 신고 여부, 기능성 원료, 표시된 기능성 먹고 나서 이상이 생겼을 때 이상사례 신고(전화 1577-2488 또는 식품안전나라) 제품명, 섭취 기간, 증상 핵심은 단순해요. 광고나 라벨에 적힌 기능성 문구를 식품안전나라에 적힌 인정 문구와 한 줄씩 맞대어 보는 것입니다. 문구가 일치하면 인정받은 기능성이고, 식품안전나라에 없는 효과를 말한다면 인정받지 않은 내용일 가능성이 커요. 식품안전나라는 어떤 곳인가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 안전 정보 누리집이에요. 일반 식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정보도 모여 있고, 조회만 할 때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돼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해서는 크게 세 가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원료 정보: 비타민D, EPA 및 DHA 함유 유지처럼 원료 이름을 기준으로 인정...

3. 고시형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 차이, 홈쇼핑 자막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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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 화면에서 손이 멈출 때가 있어요. 쇼호스트가 힘주어 말합니다. "이 원료는 식약처에서 개별인정을 받았습니다!" 화면 아래에는 '개별인정형 원료'라는 자막이 반짝이고, 남은 수량 숫자는 빠르게 줄어듭니다. 그런데 정작 개별인정이 무엇인지, 그게 좋다는 뜻인지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죠. 건강기능식품에 들어가는 기능성 원료는 크게 고시형과 개별인정형 두 가지로 나뉘어요. 이 둘은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의 구분이 아니라, 식약처가 원료를 관리하는 방식 의 차이입니다. 오늘은 홈쇼핑 자막을 볼 때 어떻게 받아들이면 되는지 질문과 답으로 풀어 볼게요. 한눈에 보는 차이 구분 고시형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 어디에 실려 있나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 공전에 없음, 식약처장이 따로 인정 누가 쓸 수 있나 공전의 기준과 규격을 지키면 누구나 인정받은 영업자만 제조·판매 절차 별도 인정 절차 없음 안전성, 기능성, 기준·규격 자료를 내고 평가받음 대표 예시 비타민·무기질, 홍삼, 인삼,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특정 업체가 인정받은 추출물이나 복합물 규모(식약처 2024년 발표자료) 약 96종(영양소 28종, 기능성 원료 69종) 동일 원료 제외 275건, 총 691건(2023년 3월 기준) 결론부터 말하면, 고시형은 기준이 공개되어 누구나 쓰는 원료이고 개별인정형은 특정 영업자가 자료를 내고 따로 인정받은 원료예요. 어느 쪽이든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점은 같고, 인정받은 기능성의 범위 안에서만 표시할 수 있습니다. Q. 고시형 원료는 정확히 무엇인가요? 고시형 원료는 식약처가 고시한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이름을 올린 원료예요. 공전에는 원료마다 제조 기준, 규격, 기능성 내용,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이 정해져 있어요. 이 기준을 지키면 어느 업체든 별도 인정 절차 없이 그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처...

2.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라벨 읽는 법, 뒷면 7곳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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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진열대 앞에서 눈 영양제 두 상자를 양손에 들고 한참 서 있던 적이 있으신가요? 앞면에는 둘 다 큼직하게 '눈 건강'이라고 적혀 있고, 가격은 두 배쯤 차이가 납니다. 뒷면을 뒤집어 보면 작은 글씨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해지죠. 결국 "약사님, 이거랑 이거 뭐가 달라요?"라고 묻게 됩니다. 사실 건강기능식품 라벨은 정해진 항목이 정해진 이름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어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만 알면 1분 안에 두 제품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라벨을 위에서 아래로 훑으며 꼭 봐야 할 곳을 순서대로 짚어 볼게요. 먼저 요약: 라벨에서 볼 곳 7가지 순서 확인할 곳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1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인지 2 기능성 원료와 기능성 내용 이 제품이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인지 3 원료명과 함량 무엇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다른 제품과 겹치는지 4 영양·기능정보 하루 섭취량에 들어 있는 성분 양 5 섭취량과 섭취 방법 하루에 얼마나, 어떻게 먹도록 정해졌는지 6 섭취 시 주의사항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는 경우 7 의약품이 아니라는 문구, 소비기한, 업소 정보 제품의 성격과 책임 주체, 보관 조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에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업소명과 소재지, 소비기한과 보관방법, 섭취량·섭취방법과 섭취 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자나 도안,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라는 내용, 기능성과 기능성분 함량 등을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어요. 위 7곳은 이 항목들을 읽기 쉬운 순서로 묶은 것입니다. 1.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부터 찾으세요 가장 먼저 볼 곳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정 도안이에요. 식약처는 이 표시가 있는 제품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안내합니다. 이 ...

1.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의약품 차이, 포장 표시로 구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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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부모님 댁에 가서 거실 서랍을 열어 보면 상자가 한가득 나올 때가 있어요. 누군가 선물한 홍삼 스틱, 약국에서 사 오신 비타민, 시장에서 산 무슨무슨 환, 병원에서 받은 약 봉투까지 한 서랍에 섞여 있습니다. 어머니는 "다 몸에 좋은 거야"라고 하시지만, 막상 정리하려고 하나씩 뒤집어 보면 어떤 상자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적혀 있고, 어떤 상자에는 '일반의약품'이라고 적혀 있고, 어떤 봉지에는 아무 표시도 없습니다. 이 세 가지는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법에서 다루는 방식이 서로 달라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무엇을 기대하면 안 되는지도 달라집니다. 원료 이야기를 하나씩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의약품이 어떻게 다른지 포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정리해 볼게요. 결론부터: 세 가지는 이렇게 달라요 구분 만든 목적 근거가 되는 법 포장에서 확인할 표시 일반식품 먹고 영양을 얻는 음식 식품안전기본법, 식품위생법 등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음(예외 제도는 아래 설명)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일반식품이지만 인정된 원료의 기능성을 표시함 식품 표시·광고 관련 법령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문구 건강기능식품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로 만든 식품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도안, 기능성 내용, 섭취량 의약품 질병의 진단, 치료, 경감, 처치, 예방 약사법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의약품 표시, 효능·효과 한 줄로 줄이면, 건강기능식품은 식품 이에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약처가 원료 단위로 확인해 준 식품이고, 병을 고치려고 먹는 약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법에서 이렇게 정의해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3조는 건강기능식품을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을 포함한다)한 식품"이라고...